필가연구소

          
View Article  
  작성자  태교지기
  제    목  모자동실을 위한 4가지제안
모자동실? 당연히 해야죠? 모유수유를 성공을 위한 첫걸음이라면서요?” 많은 산모들이 모자동실과 모유수유에 대한 자신감을 시원스럽게 대답하지만 그 방법론에 있어 제대로 할 수 있을까?라는 반문을 합니다.  ‘모자동실’은 한마디로 아기에 대한 사랑이며 우리가 지지해주어야 할 의무이기도 합니다.
또한 성공적으로 젖을 먹이기 위해 건강한 산모와 아기가 병실에서 함께 지내면서 빈 젖도 물려보며 충분한 아기와의 신체접촉을 통한 돌봄도 습득하는 과정입니다.  필자가 6년 전에 교육을 하면서 대부분의 산과병원에서 모자동실이 보편화되지 않아 보호자에게 각서를 받고 모자동실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고 모자동실을 기피하는 산과병원들이 적지 않았던 것은 사실입니다.  

예를 들어 면역력의 항체가 약한 신생아를 신생아실이 아닌 산모에게 맡겨 신생아의 건강에 위험성이 초래된다면 누구의 책임이라고 생각하나요?  그만큼 모자동실을 의료진이 꺼려했던 이유는 간호 인력도 부족하거니와 면역력과 저항력이 약한 신생아가 감염의 위험성이나 신생아돌연사증후군 등의 위험성에 노출 되었을 때 의료진이 어디까지 책임져야 하는지 어떤 기준이 마련되지 않은 시점에서 의료진의 컨트롤이 어렵다는 것입니다.

다시말해서 이제는 국가에서 모자 동실료 수가를 인상해 주면서 모자동실을 적극적으로 지원 하고 있지만 결과적인 책임은 의료진과 병원에 귀속돼 있기 때문에 산과병원에서는 꺼려할 수밖에 없었고. 그것이 관습적으로 산모가 출산직후 신생아와 모자 분리함이 감염여부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는 이유로  신생아실에 맡기고 면회시간이 되면 아기의 얼굴을 볼  수 있었던 것입니다. 바라건대 산모와 아기를 보호하는 제도적 대안이 필요한 시점인지라 하루라도 빨리 모자동실을 위한 가이드라인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모자동실’은 모성정체감과 엄마로서의 자신감과 만족감을 고취 할뿐만 아니라 아기와의 애착관계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은 사실입니다. 모자동실에 대한 산모들의 선호도는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 만큼 대부분 산과병원에서 모자동실이 형식적 또는 부분적으로 시행하는 병원이 많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모자동실을 하려는 산모들은 임신기간에 모자동실 방법을 충분히 습득하고 익혀 두는 것이 내 아기의 건강을 위해서 해야 할 일입니다. 단순히 아기와 같은 공간에 있다는 이유로 신생이 관리를 소홀히 한다면 신생아실에 있는 것보다 모자동실하면서 아기의 건강이 위험을 초래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직도 모자동실에 대한 기준이 없어서 올바른 모자동실을 성공하려면 미리 산전에 모유수유교육과 신생아 관리법을 익혀 두고 올바르게 대처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1. 산전 모유수유교육과 신생아 관리법을 배운다.  

출산 전에 다니는 산부인과 의사와 상담을 통해 가능여부를 파악하고 임산부 강좌 중에 산전 모유수유교육을 실시하는지 알아보고 미리 숙지를 해두어야 합니다. 임산부를 대상으로 교육을 하다보면 예전과 다르게 교육프로그램이 더 다양해지고 높아진 것만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산모들 간에는 출산교육만큼 모유수유교육의 대한 교육의 중요성이 덜 부각되어있는 이유는 아기를 낳으면 당연히 모유수유에  어렵다는 생각을 적기 때문입니다.

필자도 늦둥이 출산으로 모유수유를 16개월까지 하며 이론적으로 배운 것을 바탕으로 느끼고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져 보았지만 정말 모유수유도 분만 못지않은 개별적인 인내와 고통이 동반된다는 사실입니다.   모유수유의 이론적인 교육을 바탕으로  아기모형을 갖고 젖 물리는 포즈에서부터 상황에 따라 대처하는 방법과 신생아 관리 및 목욕까지 함께 배워서 익혀 두는 것이 좋습니다.  

2. 산전에 남편과 상의 후 방문객을 최대한 제한한다.

예전의 우리조상의 지혜를 받아들이고 금줄을 치는 이유는 아실 겁니다. 기나긴 여정끝에 들려오는 아기의 탄생 울음을 들으면 남편들이 시키지않아도 잘하는 것이 있다면  기쁨을 감추지못하고 친인척 또는 직장동료들에게 출산소식을 전해주는 역할입니다. 하지만  모자동실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위해서는 자연분만이든 수술이든 최소한 3일간은 축하 방문객을 최대한 제한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특히 친인척중에서도 감기나 설사증세가 있는 가족의 면회는 금지해야 아기의 감염여부의 문제를 최소한 예방할수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방문객들은 아기를 안아보고 만져볼때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어 달라는 달갑지 않은 부탁까지 해야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임산부들은 아직 새내기라 어려워 말을 하지못해 가슴만 콩콩 거리는 경우가 있어 이럴 경우에는 남편의 협조가 필요합니다.

3.출산직후 30분 이내에 젖을 물릴 수 있어야 한다.

모유수유에 관한 관심과 자신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지지해주는 병원으로 선택해서 모유수유를 성공하는 데 첫 걸음 이라 할 수 있습니다. 모유수유의  첫 걸음은 모자동실이라는 말이 있듯이 모자동실하면서 빈 젖을 자주 물리면  초유의 생성을 촉진 시킬 뿐 아니라 아기의 정서적인 면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단 무분별하게 막연한 생각으로 아무런 지식도 없이 모자동실을 하는 것은 신생아에게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출산한 산과 병원에서 모자동실을 지지해주는 간호사가 배치되어있거나 수시로 시간제로 라운딩하며 돌보게 된다면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4. 전문적으로 모자동실을 케어 하는 간호사 또는 도우미가 있는지 확인한다. 모자동실을 단순히 권장하는 병원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지지해주는 산과병원이 필요하다.
산부인과에서 모자동실을 권장하는 병원은 많지만
모자동실을 지지해주는 병원은 최소 1명 정도의 모유수유 전문가가 있어 병실마다 라운딩을 하며 지지하는 간호사가 있어야 합니다. 모유수유 전문가가 모자동실을 하는 병실마다 시간을 정해두고 라운딩을 하며 산모가 제대로 젖을 물리고 있는 지 아기가 제대로 빨고 있는 지의 여부등 기타 전반적인 케어를  지지해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기를 출산 후 모자동실이라는 명분으로 산모에게만 맡겨둘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간혹 아기가 호흡곤란, 청색증, 체온상승, 수유거절, 경련, 탈수증상등 이상상태가 올수도 있기 때문에 전문 간호사가 라운딩을 해줄 필요성이 요구됩니다.

이렇듯 출산 후  모자동실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산모들에 대한 교육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상기해야 할 과제입니다. 단순히 출산후 모자동실로 보내고 돌보지않는 끝이 아니라 산모와 그 가족들에 대해 아기에 대한 배려라는 것을 우리는 분명히 인식해야하고 간혹어르신들중에 잘못된 지식으로 신생아들을 살피기를 주장하는 경우도 우리는 삼가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Next   아가야 미안하다. 태교지기
Prev   닥터의 양심이 첫번째 입니다. 태교지기

Copyright 1999-2018 Zeroboa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