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주가 덕을 앞서지 말아야 한다는 전제하에서 임신기간에 산모가 스스로 힘쓰고 수양해야할 방법을 통해 품성을 기르는 방법을 몇 가지 소개합니다
1. 좋은 성품을 기르기 위해서는 매일 좋은 습관을 가지도록 노력을 해야 합니다.
우리가 반복적으로 행동하는 무의식적인 습관은 곧 일단 뇌의 신경회로에 일정기간의 장기기억으로 남아 아기가 출생 후 일정 기간까지 지배를 받게 되어 있습니다.속담에 ' 세살버릇 여든까지 라는 말은 태어나서 3살까지의 습관이 아니라 태내환경의 산모의 생활습관까지 내포된 큰 의미로 보아야 합니다. 한 산모의 생각과 습관은 아기의 일생을 통해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깨우치길 바랍니다.아기가 임신기간에 행하던 흔적을 기억하고 있어 되도록 이면 좋은 습관을 기르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아야 합니다.
습관의 종류에는 웃어른 공경하기,남편존경하기,규칙적인 생활.운동하는 습관,일찍자고 일찍일어나는 습관,인사하는 습관.밥먹는 습관,절제하는 습관.신발 바르게 놓는 습관. 질서지키는 습관등. 산모의 생활의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2.명상태교를 하거나 자신이 가진 종교에 대한 믿음이 있는 산모는 경건한 마음으로 기도하는 자체가 태아에게 좋은 태내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임산부의 감정 상태가 태아의 성격형성에 미치는 영향이 많듯이 태아는 보고, 듣고 느끼는 존재 입니다.
3.좋은 서적을 가까이 하세요. 명심보감이나 성경책 그리고 다양한 책들을 접하면서 항상 책을 가까이 하고 독서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책의 종류는 다양한 서적을 접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혹 종교문제로 시댁과 다른 종교갈등을 겪는 산모들은 좀더 지혜롭게 대처하는 것이 좋습니다.
4.태중일기를 작성 하다보면 산모 자신에 대해 하루를 반성하는 시간이 되며, 그것이 태아에게 좋은 성품을 기르는데 도움이 됩니다 . 많은 산모들이 매일 어떻게 써야 하는 지 막막하다고들 하는 데 굳이 매일 쓸 필요는 없습니다. 간단히 메모해놓고. 느낌이나 바램 들을 기초로 적어나가시면 됩니다. 이를 테면 집안 행사라던가. 하루일과중 기억에 남을 만한 이야기던지.남편과의 태교여행한 추억등 거창하기보다는 일기를 쓰면서 흔적을 남긴다는 생각으로 하시면 됩니다.
5.마지막으로 긍적적인 사고와 감사하는 마음을 가진다. 임신기간에 나타나는 여러 가지 스트레스 요인들중에 부정적인 사고로 보면 결국 태아에게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올수 있듯이 항상 자기에게 주어진 환경에 감사하는 마음과 더불어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마음가짐이 중요합니다. 가장 임산부의 스트레스의 원인중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시댁과의 갈등과 남편과의 갈등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갈등은 다른 문화적 생활에서 오는 심리적인 부분에서 비롯됩니다. 아기를 생각하는마음이 더 많다면 임신기간내에는 되도록이면 그 문화를 변화시키려 하지말고 왜 그렇까? 고민하기보다는 그럴수도 있다는 라는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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