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이 고통이 아닌 축복”,
“출산이 선택이 아닌 의무”,
“아이가 짐이 아닌 희망이 되는 사회”
아이낳기 좋은세상을 만들기 위한 디딤돌을 놓는 자리에 임산부와 태아를 위한 주옥같은 음악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연출했다.
충북도에서는 7월 3일(금) 청주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보건복지가족부장관,
도지사, 각급 기관장, 사회각계 대표, 임산부와 가족 등 1,200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아이낳기 좋은세상 충북 운동 분부」출범식을 가졌다.
임산부를 위한 건강상담, 모유 수유 클리닉, 임산부 영양식단 전시 등 식전행사와 함께 임산부는 가정과 사회의 관심속에 보호되어야 하며,
특별한 치료와 보살핌을 받아야 한다는 「임산부 권리 선언문」발표, 종교계.경제계.시민사회계. 행정기관이 모두 힘을 합쳐 저 출산 극복 운동을 전개하기 위한 「아이 낳기 좋은 세상 충북운동본부」공동의장의 결의문을 채택하였다.
특히, 이번 출범식은 임산부가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치러졌다는데 큰 의미가 있으며 지역주민의 저 출산에 대한 인식 확산 및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한 행사로,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장관과 정우택 충청북도지사를 비롯하여 지역의 경제계, 종교계, 시민사회계, 교육계, 언론계 등 8개 분야 21개 단체.기관이 참여하였고, 지역사회 각계의 의지를 담은 선언으로 자리 매김하였다.
.........충청북도의 행동선언에 대한 주요 추진계획...................
○ 임산부 보충영양관리사업 실시(2,159명, 21억3천만원)
○ 영유아 무상 보육․교육비 지원 확대(1인당 167천원→ 172천원)
○ 아이사랑 보너스카드 참여업소 확대 추진(1,400개소→1,540개소)
= 출산장려금 확대 지원(7,720명 103억8천만원)
(현행) 1년이상 거주자→(향후) 3개월이상 거주자
○ 국공립보육시설 확충(3개소, 922백만원)
또한, 임신이 가족의 축복뿐만 아니라 사회에서도 매우 중요하고 행복한 가치임을 느낄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한 「태교음악회」를 충북도립예술단과 성악가, 태교음악가 김도향을 초청하여 「피가로의 결혼 합주」「오! 나의 사랑하는 아버지」「조화의 영감」「오! 나의 태양이여」「축배의 노래」「화장을 고치고」등 주옥같은 음악을 선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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